작디작은 한 장의 풍경사진으로부터 여행은 시작되고
작은 감성 한 점으로부터 바람과 대지의 음악은 시작되지
작은 희망의 씨앗 하나, 채 덜자란 무지개 한 토막
저너머, 길 언저리에 놓여있다면
거침없는 생의 여정은 또한, 다시 시작되는거지
포항, 형산강|2014.01.05.|기억할만한 지나침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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